[뉴스 속 안찬모변호사] 미주중앙일보 2019년9월16일
미주중앙일보 기사 바로가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595847 안찬모 계약소송 전문 변호사
“소송 의뢰인과 변호사의 만남은 결혼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만나면 헤어지기 힘들기 때문이죠.”
조지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DC에서 소송 전문 법률가로 활약하는 ‘안(AHN) 로펌’의 안찬모 변호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의뢰인을 꽤 까다롭고 신중하게 고르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안 변호사는 “소송을 수임하는 순간부터 같은 배를 탄 팀원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의뢰인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다른 변호사로 바꿔도 되지만 그사이 사건은 진행되고 시간도 흐르며 상당한 기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능력과 열정으로 정해진 시간 안에 최대한의 결과를 도출하는 직업”이라며 “의뢰인과의 갈등은 변호사로서는 정말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